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치하 후가쿠 (문단 편집) ==== 이타치 진전 ==== 소설 이타치 진전에서 나온 바로는 3차 대전에서 [[나미카제 미나토]]나 [[전설의 3닌자]] 못지않은 뛰어난 전공을 올렸으며, '''흉안(兇眼)의 후가쿠'''라 불렸다고 한다. 그런데 상층부에서 우치하 일족 사람이 높은 전공을 세워 명성을 날리는 걸 막으려고 정보를 통제해 마을에서는 그의 능력과 전공을 모른다고 한다.--역시 졸렬잎-- 애니메이션이 이타치 진전 부분을 방영하기 시작하면서 원작에서 살피기 어려웠던 그의 면모를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전장에서 이타치에게 전쟁의 잔인한 살육 현장을 통해 그 무의미함을 얘기하고 서로가 의미 없이 죽고 죽이는 그러한 모습이 곧 닌자의 세계라는 가르침을 준다.[* 이로 인해 이타치는 또래의 아이들과는 달리 상당히 어린 나이에 생명이 허무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갖게 되며 [[오로치마루]]와도 만나서 생명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얘기를 하고 어두워진 모습을 보인다.] 닌자 대전 이후 ''' 4대 호카게''' 후보로도 올랐던 모양이지만, 본인은 호카게가 되기를 원치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부하 중 한 명이 [[하타케 카카시|일족도 아닌 자]]가 사륜안을 갖고 있으니 회수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묻지만, 그 [[우치하 오비토|원래 주인]]이 용맹한 싸움을 해줬다고 평가하며 간신히 찾은 평화에 분란을 갖고 오지 말라는 대답을 한다. 작중 초반의 그는 후에 쿠데타를 도모하고 전쟁도 불사하려는 강경한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마을의 평화를 중요시한다.[* 어떻게 보면 마을의 평화보다는 일족의 수장으로서 초창기의 나뭇잎 마을부터 이어진 상층부의 집중적인 감시나 견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일 수도 있다. 강력한 무력을 지닌 동시에 정치적으로 불리한 위치인 마을의 '경무대' 로서 아슬아슬한 위치에 있는 일족의 정치적 입지가 더 좁아질 가능성을 막아야 하고 타 일족과 달리 [[우치하 마다라|더 깊은 주의]]를 받는 우치하 일족이기 때문에 더 신경 쓰는 듯하다.][* 애초에 미나토급의 공로가 있고, 마을 상층부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4대 호카게 후보까지 올랐지만 거절한 것이나 이타치의 선택을 존중한 것을 보면 적어도 자신의 권력욕보다는 마을의 평화를 우선시한 건 진심인 것 같다. 쿠데타 생각을 한 건 이때까지 쌓여온 우치하 일족에 대한 억압에 참다못해 그런 것이라고 봐야 한다. ~~우치하 몰살의 원흉이자 권력욕에 찌들어 있는 [[시무라 단조|누구누구]]랑 참 비교된다.~~ ~~그래도 후에 [[우치하 사스케|아들]]이 정의 구현 해줬다.~~] 그리고 아기인 [[우치하 사스케|사스케]]를 안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여느 집에나 있는 가정적인 가장처럼 보인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에 뛰어난 천재성을 보이는 이타치를 보고 흐뭇해하는 듯한 모습도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과 마찬가지.[* 아들의 친구이자 호카게인 미나토와 어떤 사이였는지는 나온 적 없지만 환술 속 세계를 다룬 IF 시나리오에서는 둘이 서로를 존대하며 나쁘지 않은 관계를 보인다.] ||[[파일:1F1j4do.jpg|width=500]]|| 진전에서 후가쿠가 '''[[만화경 사륜안]]'''을 보유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타치가 일족을 학살하고 탈주한 날, 사스케가 개안한다면 (마다라와 이타치에 이어서) 3명째란 말 때문에 설정 오류란 말이 있으나, 이타치는 이미 만화경을 개안한 [[우치하 시스이]]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마다라와 함께 개안한 [[우치하 이즈나]]도 있었단 걸 감안하면 이는 단순히 '''현재 생존자 중에서 만화경을 개안한 사람'''만을 카운트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들 이타치가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한 것도 알고 있었으며, 전쟁 중 친구가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해준 덕분에 피눈물을 흘리며 개안했다고 이타치에게 말한다. 자신이 가진 만화경 사륜안으로 나카노 신사의 비석의 내용을 일부 해석했지만 내용의 전부는 알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치하 일족]]에게 '''만화경 사륜안의 [[윤회안|다음 단계]]'''가 있을 것이라며 추측한다. 우치하 마다라가 구미를 조종한 것은 전설이라고만 생각했다고 얘기하지만, 결국 만화경 사륜안의 보유자는 [[쿠라마(나루토)|미수]]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치하 마다라|전례]]가 있었던 만큼 나뭇잎의 온갖 주의와 경계가 자신에게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후가쿠는 자신이 만화경의 보유자라는 사실을 일족을 포함해 모두에게 철저히 숨기고 있었다. 또한 일족이 이 사실을 알면 자신의 동력을 악용해 미수로써 마을을 무력으로 제압해 걷잡을 수 없는 유혈 사태가 벌어질 것을 아들에게 사륜안의 환술을 통해 보여준다. 후가쿠는 미수를 사용한 극단적인 [[쿠데타]]를 원치 않아 암부로서 마을의 [[사루토비 히루젠|상]][[시무라 단조|층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타치에게 상층부만을 제압해 최소한의 전투로 마을의 실권을 장악하는 '''[[무혈 혁명]]'''을 제안한다. 후가쿠가 이타치에게 만화경으로 유혈 사태 환상을 보여줄 때, 애니메이션 설정 오류가 나왔다 (...). 인주력을 잡아와 구미를 조종한다는 모습을 보여줄 때, 나루토가 하급 닌자 시절 서클렛을 끼고 있는데, 후가쿠와 이타치의 대면 당시 나루토는 아카데미에서 삽질하고 졸업도 못 하던 시기였다.[* 물론 설정 오류일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적어도 나루토의 가치를 후카쿠도 조금은 인지하고 있었다면 어느 정도는 납득이 되는 부분이다. 다만 이 가설이 진짜인지는 드러난 바가 없다.][* 물론 나루토가 [[나미카제 미나토|누구의 아들인지]] 후가쿠가 모를 리가 없으므로 당연히 하급 닌자 시험 정도는 통과할 것이라 예측했다 해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사실 이루카에게 훔쳤다 카더라-- 자신이 원했던 것과 다르게 이타치는 결국 '일족의 멸망'이라는 미래를 선택하게 되었다. 후가쿠는 만화경 사륜안을 사용한 상태인 그림자 분신으로 우치하 일족의 민간인을 학살하는 이타치와 조우한다. 이타치의 사륜안을 통해 이타치가 말하는 [[우치하 사스케|일족의 앞날]]을 보게 되고, 이에 수긍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타치는 일족의 수장이자 만화경 사륜안의 보유자인 자신의 아버지와의 싸움을 가장 두려워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함정도 경계하며 후가쿠의 본체에 다가간다. 하지만 이타치의 예상과 다르게 --부자 드림매치는 벌어지지 않고 -- 함정도 없었으며 싸움은커녕 그의 앞에 나타난 광경은 아내인 [[우치하 미코토]]와 함께 마지막을 기다리고 앉아 있던 후가쿠의 모습이었다. 후가쿠는 '''"나의 아이와는 살육전을 벌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원작과 동일하게 최후를 맞이한다. >'''"그래... [[우치하 이타치|너]]는 [[나뭇잎 마을|그쪽]]에 붙은 거냐... 이타치, 마지막으로 약속해라. 사스케를 부탁한다. 겁먹지 마라. 그게 네가 선택한 길이 아니더냐. 너에 비하면 우리의 고통은 한순간이다. 비록 생각했던 것은 달라도... 네가 자랑스럽구나... 넌 정말 착한 놈이야..."'''[* 이 말을 들으면서 이타치가 후가쿠를 죽인다. 얼굴을 푹 숙이고, 울고 있는 이타치의 모습에 마을의 모순과 비극이 잘 표현되고 있다. 하지만 이타치 비판 측에서는 마을의 우치하 탄압을 정당화하고 썩은 상층부를 향한 정당한 혁명을 파괴한 이타치는 울 자격조차 없다고 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